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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ofShot은 AI 코딩 에이전트가 만든 화면을 영상으로 증명한다
- URL: https://zerodraftlab.com/proofshot-bundles-agent-proof/
- Published: 2026-08-27T08:33:51.000Z
- Updated: 2026-08-27T08:33:51.000Z
- Description: AI 코딩 에이전트가 만든 화면을 브라우저에서 확인하고 영상·스크린샷·에러 로그를 한 묶음으로 남기는 오픈소스 CLI를 읽는다.
- Author: JooMong
- Tags: 무료

[**ProofShot**](https://github.com/AmElmo/proofshot?ref=zerodraftlab.com)은 AI 코딩 에이전트가 만든 화면을 브라우저에서 직접 확인하고, 영상·스크린샷·에러 로그를 한 폴더로 묶어 사람에게 넘기는 오픈소스 CLI다. 이 글은 저장소와 README가 설명하는 내용을 순서대로 풀고, 저장소 지표에서 확인되는 사실과 Zero Draft Lab의 해석을 나눠 적는다.

만든 사람은 GitHub 계정 `AmElmo`이고, 라이선스는 MIT다. npm 패키지 이름도 [proofshot](https://www.npmjs.com/package/proofshot?ref=zerodraftlab.com)이다.

## 문제 설정: 에이전트는 자기가 만든 화면을 못 본다

README의 출발점은 한 문장이다. AI 코딩 에이전트는 UI 기능을 눈이 가려진 채로 만든다. 코드는 쓰지만 결과 화면이 제대로 보이는지, 동작하는지, 에러가 나는지 스스로 확인하지 못한다.

ProofShot은 그 고리를 닫겠다고 말한다. 실제 브라우저에서 테스트하고, 영상으로 기록하고, 에러를 모으고, 사람이 검토할 수 있게 한 묶음으로 만든다. 결과물은 로컬에서 보거나 `proofshot pr` 명령으로 GitHub PR 댓글에 올린다. 벤더 종속과 클라우드 의존이 없다는 점을 README가 명시한다.

## “Playwright MCP 쓰면 되지 않나”에 대한 답

README는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을 직접 적어 뒀다. Playwright MCP나 Chrome DevTools MCP, agent-browser를 그냥 쓰면 되지 않느냐는 것이다.

저자의 답은 이렇다. 그 도구들은 브라우저를 조작한다. ProofShot은 사람이 검토할 증거 묶음을 만드는 검증 워크플로다. 비교표에서 ProofShot만 가지고 있다고 표시한 항목은 개발 서버 로그 수집, 10개 이상 언어의 에러 탐지, 타임스탬프가 붙은 액션 타임라인, 인터랙티브 HTML 뷰어, 영상과 동기화된 로그 재생, PR 댓글 업로드, 시각적 차이 비교, 에이전트 무관 스킬 설치다.

구조도 분명히 밝힌다. ProofShot은 Vercel의 [agent-browser](https://github.com/vercel-labs/agent-browser?ref=zerodraftlab.com) 위에 얹힌다. 브라우저 조작 기능은 agent-browser에서 가져오고, ProofShot은 세션 관리, 서버 로그 수집, 에러 탐지, 영상 편집, 시각 동기화, 뷰어, PR 업로드를 더한다.

선택 기준도 README가 정리해 뒀다. 개발 중 실시간 디버깅이나 DOM 검사가 필요하면 Playwright MCP나 DevTools MCP를 쓰고, 몇 초 만에 훑거나 PR에 붙일 증거 묶음이 필요하면 ProofShot을 쓰라는 것이다.

## 세 단계로 돈다: start, test, stop

설치는 두 줄이다. `npm install -g proofshot`로 CLI와 agent-browser를 설치하고, `proofshot install`로 이 컴퓨터에 있는 AI 코딩 도구를 감지해 스킬 파일을 심는다. 스킬은 프로젝트가 아니라 사용자 레벨에 설치되므로 모든 프로젝트에서 그대로 쓴다.

작업은 세 단계다. `proofshot start`가 브라우저를 열고 녹화를 시작하고 서버 로그를 붙잡는다. 그다음 에이전트가 `agent-browser` 명령으로 화면을 눌러 보고 값을 채워 넣고 스크린샷을 찍는다. 마지막에 `proofshot stop`이 영상과 스크린샷과 에러를 묶는다.

README는 사람이 할 일을 한 문장으로 줄여 놓았다. 사용자는 “proofshot으로 확인해”라고 말하고, 스킬 파일이 나머지 절차를 에이전트에게 알려준다.

## 세션 하나가 남기는 것

세션마다 `./proofshot-artifacts/` 아래에 시각이 찍힌 폴더가 생긴다. 안에는 전체 세션 영상 `session.webm`, 스크럽 바와 타임라인과 로그 탭을 가진 단독 실행 뷰어 `viewer.html`, 에러와 스크린샷과 영상을 정리한 `SUMMARY.md`, 순간별 스크린샷 `step-*.png`, 타임스탬프와 요소 정보가 담긴 `session-log.json`, 개발 서버 출력 `server.log`, 브라우저 콘솔 출력 `console-output.log`가 들어간다.

뷰어에는 콘솔 로그 탭과 서버 로그 탭이 있고, 에러가 강조되며, 시각이 영상과 맞춰진다. 영상의 특정 지점에서 어떤 로그가 찍혔는지 그 자리에서 본다는 뜻이다.

## 나머지 명령

`proofshot exec`는 agent-browser로 넘기는 통로인데, 실행하면서 시각과 요소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스크린샷 경로를 정리한다. 세션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start`가 만든 같은 브라우저 세션을 재사용한다.

`proofshot diff --baseline`은 지금 스크린샷을 이전 산출물과 비교한다. `proofshot pr`은 현재 브랜치에서 기록된 세션을 찾아 스크린샷과 영상을 올리고 PR에 댓글을 남긴다. 기본 방식은 공식 GitHub 저장소 콘텐츠 API를 써서 `proofshot-artifacts` 브랜치에 올리는 것이고, 일반적인 `gh` 인증이나 `GH_TOKEN`으로 동작한다. 인라인 첨부를 쓰는 `github-web-attachments` 방식도 남아 있지만 GitHub 내부 업로드 엔드포인트에 의존하고 브라우저로 로그인한 OAuth 세션은 거부될 수 있다고 README가 미리 적어 뒀다. `ffmpeg`가 있으면 `.webm`을 `.mp4`로 바꾼다.

`proofshot clean`은 산출물 폴더를 지우고, `proofshot doctor`는 설정 경로, 브라우저 모드, 뷰포트, 설치된 실행 파일, 진행 중인 세션을 출력한다.

## 지원 도구와 에러 탐지 범위

`proofshot install`이 감지하는 도구는 여섯 개다. Claude Code는 `~/.claude/skills/proofshot/SKILL.md`, Cursor는 `~/.cursor/rules/proofshot.mdc`, Codex는 `~/.codex/skills/proofshot/SKILL.md`, OpenCode는 `~/.config/opencode/skills/proofshot/SKILL.md`에 설치한다. Gemini CLI와 Windsurf는 파일을 새로 만들지 않고 기존 규칙 파일에 내용을 덧붙인다.

서버 로그의 에러 탐지는 JavaScript와 Node.js, Python, Ruby와 Rails, Go, Java와 Kotlin, Rust, PHP, C#과 .NET, Elixir와 Phoenix를 포함해 10개 이상 언어를 다룬다. 새 언어 패턴은 `src/utils/error-patterns.ts`에 추가하게 되어 있다.

저장소에는 SaaS 대시보드, 칸반 보드, 채팅 화면 세 가지 샘플 앱이 들어 있어서 자기 프로젝트 없이도 시험해 볼 수 있다.

## 저장소 지표에서 확인되는 사실

2026년 8월 27일 기준으로 GitHub API가 돌려주는 값은 다음과 같다. 별 853개, 포크 50개, 열린 이슈 7개, 라이선스 MIT다. 저장소는 2026년 2월 27일에 생겼다.

같은 시점 npm 통계에서 최근 30일 내려받기는 3,891회, 최근 7일은 686회다. 최신 버전은 1.6.0이고 지금까지 올라온 버전은 13개다.

다만 마지막 커밋과 마지막 릴리스가 모두 2026년 4월 14일이다. 넉 달 넘게 새 커밋이 없다는 뜻이다. 이 수치들은 조회 시점의 값이며, 도입을 정할 때는 직접 다시 확인해야 한다.

## Zero Draft Lab의 해석

여기부터는 원문의 주장이 아니라 이 글의 판단이다.

ProofShot이 건드리는 것은 에이전트의 능력이 아니라 사람의 검토 비용이다. 에이전트에게 일을 더 맡기지 못하는 이유는 대개 실력이 아니라 확인이다. 화면 작업은 결과를 눈으로 봐야 믿을 수 있는데, 그 확인을 사람이 매번 직접 하면 위임한 만큼 시간을 돌려받지 못한다. 영상과 로그가 한 폴더로 나오면 확인은 몇 초짜리 훑기로 줄어든다.

PR에 붙는다는 점이 특히 크다. 증거가 로컬 폴더에 있으면 만든 사람만 보지만, PR 댓글에 붙으면 리뷰어와 나중에 그 커밋을 여는 사람까지 같은 증거를 본다. 확인 기록이 개인의 기억에서 저장소의 기록으로 옮겨간다.

동시에 넉 달째 조용한 저장소라는 사실을 그대로 둔 채 판단해야 한다. 별 853개와 월 3,891회 내려받기는 관심과 사용을 보여주지만 유지보수 약속은 아니다. MIT 라이선스라 직접 고쳐 쓸 수는 있고, 실제로 이 도구는 agent-browser 위의 얇은 층이므로 아래층이 바뀌면 영향을 받는다. 팀 표준으로 넣기 전에 저장소 활동과 의존 관계를 한 번 더 보는 편이 안전하다.